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마 9세 (문단 편집) === 태국 최장 집권 군주 === ||<:>[[파일:external/snappa.static.pressassociation.io/1476375654-58e6375c2772d8b54fd35e14cde1c641-600x399.jpg]]|| ||<:>[[엘리자베스 2세]](재위 44년째)와 라마 9세(재위 50년째), [[1996년]] [[10월 28일]][* 전술 했듯 라마 9세는 유학 생활로 영어에 능통했기 때문에 엘리자베스 2세와의 회담에서 통역이 따로 필요 없었다.] || 라마 9세 국왕은 2016년 10월 13일 사망하기 전까지 88세에 70년 126일을 재위하였으며, 이는 '''역대 태국 국왕 중 최장기 집권'''이며 21세기에 생존한 군주들 중에서도 [[실제로 장수한 왕들|두 번째로 긴 재위 기간]]을 자랑했다.[* 쉽게 말하자면 라마 9세가 즉위하던 해 태어났던 사람이 2016년 기준 70세인 셈. 때문에 현재 태국 국민 대부분은 푸미폰 왕 재위시절의 사람들이다.] 즉위 60주년인 [[2006년]]에는 이를 축하하는 성대한 행사가 국가적으로 거행되었다. 우선 태국 전역에서 노란색 티셔츠와 함께 '국왕 폐하, 만수무강하소서'라는 문구가 적힌 손목띠가 날개 돋친 듯 팔렸고 승려 8,400여 명이 라마 9세를 위해 기도했으며, 탄신일 이틀 전에는 [[정당]]들이 일주일간 정쟁을 중단하기로 결의했다. 의회도 6월 9일을 국경일로 지정해 분위기를 달궜으며, 이날에는 세계 각지의 24개 군주국에서 국왕, 왕비, 왕세자, 왕족들이 왕실 만찬에 참석해 역사상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했다. 즉위 70주년인 [[2016년]]에도 이를 기념하는 국가적인 경축 행사가 거행되었다. 국왕이 추진했던 태국 랏차부리 주의 관개시설 준공식을 시작으로, 태국 중앙은행은 재위 70주년을 기념하는 70바트 [[기념 화폐]]를 발행했고, 방콕의 왕궁 인근에서는 쁘라윳 짠 오차 총리와 각료 및 군 장성들이 승려 770명과 함께 탁발 의식을 치렀다. [[http://media.daum.net/foreign/asia/newsview?newsid=20160609173859033|#]] 태국의 역대 모든 왕조를 통틀어서 이 정도로 장기간 왕좌를 유지한 국왕이 없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역사서 한 편이 쓰인 셈이다. 워낙 고령이다보니 [[2007년]]과 [[2009년]], [[2011년]]에는 건강이 악화되기 시작해 병원에 입원하며 치료를 받고 퇴원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었기에, 그때마다 국민들은 국왕의 쾌차를 바라며 성심껏 기원했다. 이는 푸미폰 국왕이 오랜 세월 범접하기 힘든 성군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던 것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왕세자의 즉위를 바라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였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아래 항목을 참조 바람. 하지만 워낙에 고령인 데다 2014년 10월에는 복강경을 통한 담낭(쓸개) 제거술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되어 앞으로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라 국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7169572|#]] 특히 매년 생일 때마다 군중에게 답례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지만 2014년과 2015년에는 그것마저도 불참할 정도로 악화되자 국왕의 건강 상태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2015년 12월 14일, 입원한 병원에서 신임 법관을 접견하는 모습이 방송되어 용태가 호전된 듯 보였다.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1215100014885|#]] [[http://i.ndtvimg.com/i/2016-01/thailand-king_650x400_41452444256.jpg|접견식 때 모습]] 그러나 2016년 초에 폐렴 증세가 재발했고 중순에 들어서 더더욱 상태가 나빠져 공식 석상에서도 차례로 불참하고 병원에 가서 요양 치료 중이라고 하며, 나중엔 인공호흡기를 부착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10/0200000000AKR20161010043900076.HTML?input=1195m|#]]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